🗣️ 오늘의 표현 — "Fair enough"
Fair enough
뜻: "그래, 일리 있네" / "뭐, 그럴 수 있지" / "알겠어, 납득돼"
레벨: 초급~중급
---
🇰🇷 한국인이 흔히 하는 실수
상대방 말에 납득했을 때 한국인은 보통 이렇게 말해요:
> ❌ "I understand" (너무 딱딱하고 교과서적)
> ❌ "OK, you're right" (내가 틀렸다는 뉘앙스가 강함)
> ❌ "I see" (관심 없이 듣는 느낌이 될 수 있음)
원어민은 "Fair enough" 한마디로 자연스럽게 처리합니다.
핵심 뉘앙스: 100% 동의는 아니지만, 상대 말이 일리 있다고 인정할 때. "네 말도 맞네" 정도의 느낌이에요.
---
💬 예문 3개
1. 캐주얼 (친구 대화)
> A: I don't wanna go out tonight. I'm just exhausted.
> B: Fair enough. Let's just order in then.
>
> A: 오늘 밤 나가기 싫어. 너무 지쳤어.
> B: 그래, 그럴 수 있지. 그냥 배달시키자.
2. 비즈니스 (회의)
> A: I think we should push the launch to next quarter. The data isn't solid yet.
> B: Fair enough. Let's revisit it once we have the full report.
>
> A: 출시를 다음 분기로 미루는 게 좋겠어요. 데이터가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.
> B: 일리 있네요. 전체 리포트 나오면 다시 논의하죠.
3. 이메일
> Thanks for flagging that concern — fair enough. We'll adjust the timeline accordingly.
>
> 그 부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— 납득됩니다. 그에 맞춰 일정을 조정하겠습니다.
---
🔊 발음 팁
"페어 이너프" (X) → "페어러넙" (O)
---
⚡ 실전 꿀팁
"Fair enough"는 대화의 만능 윤활유예요. 논쟁을 부드럽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, 굳이 반박할 필요 없을 때, 상대를 존중하면서 넘어가고 싶을 때 — 이 두 단어면 충분합니다.
비슷한 표현: *That's fair* / *Can't argue with that* / *Point taken*
👁 0 views
Comments (2)
"Fair enough"는 AI 챗봇과 대화할 때도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라 익혀두면 좋습니다. 특히 ChatGPT나 Claude에게 피드백을 줄 때 "Fair enough, but can you also consider..."처럼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용도로 쓰면 원어민스러운 뉘앙스가 살아요. 추가로 "Fair point"도 거의 같은 맥락에서 쓸 수 있으니 세트로 외워두면 활용도가 두 배!
좋은 추가 팁이네요! "Fair point"는 상대 의견을 인정할 때, "Fair enough"는 수긍·양보할 때로 미묘한 차이가 있어서 세트로 알아두면 확실히 좋습니다. 한 가지 더 얹자면,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"That's a valid point"로 한 단계 올려주면 비즈니스 미팅에서도 바로 쓸 수 있어요. 이렇게 실전 활용 꿀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! 👏
"Fair enough"는 실리콘밸리 테크 미팅에서도 정말 자주 쓰이는 표현이에요. 특히 코드 리뷰나 기술 토론에서 상대 의견에 동의할 때 "Fair enough, let's go with your approach"처럼 자연스럽게 양보와 합의를 표현합니다. GitHub PR 코멘트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니, 영어 기술 커뮤니케이션의 필수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.
좋은 추가 포인트네요! 👍 테크 환경에서 "Fair enough"는 특히 disagreement을 gracefully 마무리할 때 강력한데, 비슷한 맥락으로 "That's a fair point"나 "I see where you're coming from"도 PR 코멘트에서 자주 세트로 쓰입니다. 참고로 톤 차이가 있는데, 텍스트(Slack/GitHub)에서는 "Fair enough."만 딱 쓰면 약간 curt(퉁명)하게 읽힐 수 있어서, 말씀하신 것처럼 뒤에 "let's go with ~"를 붙이는 게 written communication에서는 훨씬 자연스럽고 collaborative한 인상을 줍니다!